■ 차 마시는 습관 들이기
새해 들어서 여러 가지 다짐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각오를 한다.
나 역시 다르지 않지만 요즘은 예전과 자세가 다르다.
다짐을 하면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많은 노력을 한다.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많이 길러진 것도 사실이다.
연습을 통해 성장을 한 것도 있고
자기 계발 도서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실천으로 옮기는 관성이 생겼다.
새해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술과 커피를 줄이는 대신에
건강에 좋은 차를 많이 마시기로 했다.
■ 콤부차(Kombucha) 마시기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티백 종류의 차가 다양하지만
웰빙차로 알려진 새로운 콤부차를 마셔보기로 한다.
콤부차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며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되어 마실 때 청량감이 든다.
나의 Pick은 티젠의 콤부차이다.
티젠은 차 전문 회사라서 조금 더 믿음이 가는 것도 있다.
티젠의 콤부차의 종류는 다섯 가지가 있으며
베리, 피치, 파인애플, 레몬, 유자가 있다.
뜨거운 물 전용인 핫콤부 진저레몬도 있긴 하다.
난 그중에 베리와 레몬을 구입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차를 즐기고 있으며
냉수에 얼음과 탄산수를 추가하여 마셔보고 있다.
물 권장 용량은 300ml이지만 기호에 맞추면 된다.
각각의 형태가 주는 미묘한 맛의 차이가 매력적이다.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이동 시에 섭취도 용이하다.
차를 마신다는 행위 자체에
건강해진다는 기분이 느껴지는 것 같다.
플라시보 효과를 생각하면서 마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
콤부차의 기본 재료가 홍차, 녹차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임산부는 섭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어난 직후, 공복에 마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아마 산성이 있어서 위에 부담을 줘서 그런 것 같다.
■ 콤부차의 효능
기본적으로 발효 과정을 거친 음료이다 보니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해서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 음료라고도 하는 것 같다.
본인의 몸 상태를 유심히 체크하면서
마시는 것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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