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대한 고찰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조금 즐기는 편이다.
체질상 알코올 분해를 잘 못해서 과음을 하면 심각하게
힘들어지는 걸 알기 때문에 간단하게 마시는 게 좋다.
사실 술맛을 잘 모른다. 술이 맛있지는 않지만
묘한 매력도 있고 조금만 마셔도 알코올 기운이 살짝
올라오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
홈술을 즐기는 편인데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고
위스키, 와인을 마신다. 국민술인 소주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알코올향이 너무 강해서
소주는 회식할 때 어쩔 수 없이 소맥으로만 마신다.
술에 대해 잘 알지는 않지만 다양하게 접하고는 있다.
집에서 하루에 한 번 마시는 양을 보면,
맥주는 많아야 500ml 2캔
와인은 2잔
위스키는 언더록으로 마실 때는 50ml 1잔
하이볼로 마실 때는 2잔 정도 마신다.
하이볼은 50ml에 탄산수를 섞어서 청량감으로 마신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정말 피곤해서 쓰러져 자고 싶을 땐
위스키를 니트로 한 잔을 입속으로 털어 넣을 때도
있긴 하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 고래 맥주창고 신동점
집 근처에 있는 고래 맥주창고 신동점을 자주 간다.
요즘은 맥주값이 많이 올라서 편의점에서 예전처럼
4캔에 만 원하는 맥주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렇다 보니 맥주값도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세계맥주들도 4캔에 만 원 행사들이 많이 사라져서
편의점에서 사 먹는 맥주들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찰나에 집 근처에 세계맥주 할인점이 생겨서
방문을 했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자주 가고 있다.
내친김에 포스팅을 해보고 싶어 져서 글을 쓴다.
고래 맥주창고 신동점은 오픈한 지 6개월 정도 되었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품목들도 다양하다.
세계맥주는 기본이고 위스키, 와인 종류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나는 주로 맥주와 하이볼용 위스키와 보드카를
구매하고 있다. 가격대별로 종류가 많아서 선택지가
넓은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술맛을 잘 모르는 나는
4캔에 6,900원 코너를 자주 이용한다.
4캔 6.900원 = 1캔 1,725원
4캔 7,900원 = 1캔 1,975원
4캔 8,900원 = 1캔 2,225원
4캔 9,900원 = 1캔 2,475원
이렇게 되어 있다.
꼭 해당 냉장고에서만 골라야 하는 것은 아니고
믹싱도 가능하다. 믹싱 하면 알아서 할인이 된다.
위스키와 와인들도 합리적인 가격들의 제품들이 많다.
대중적으로 많이 즐기는
짐빔, 에반윌리암스, 와이드터키, 잭다니엘 등
블렌디드 위스키, 버번위스키 가 있고
앱솔과 같은 보드카와 리큐르 제품들도 있다.
우리나라 전통술이 화요 등도 있어서 눈이 즐겁다.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도 정립이 되니 참고하면 좋다.
즐거운 홈술 파티를 즐기려면
고래 맥주창고 신동점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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