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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 BIOSTAR A520. 라이젠5 3600

by 단지부자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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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톱 조립

컴퓨터 조립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영역이다. 평소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직접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해보았을 것이다. 컴퓨터 부품을 각각 사모으는 것을 일명 드래곤볼이라고 한다. 데스크톱을 구성하는 메인 부품들을 여기저기서 저렴하게 구한다. 새 부품을 사기도 하고, 중고부품을 사기도 한다.

 

■ 컴퓨터의 메인 부품

컴퓨터의 메인 부품에는 메인보드(마더보드), CPU, 메모리, 저장장치(SSD, HDD),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PSU), CPU 쿨러, 컴퓨터 케이스가 있겠다. 여기서 그래픽카드는 필요하다고 하면 필요하고, 필요 없다고 하면 필요 없을 수 있다. CPU에 그래픽 카드가 내장되어 있는 경우 별도의 그래픽 카드는 없어도 된다. 필요 없다고 해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 간단하게 모니터를 띄우고 영상을 보고, 문서 작업만 한다면 내장 그래픽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 컴퓨터 조립 과정

1. 컴퓨터의 부품을 준비한다.(메인보드, CPU, 메모리, 저장장치,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CPU쿨러, 케이스)

 

2. 메인보드에 각 부품을 탑재(체결) 한다.

 

 - CPU 체결

  .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CPU가 고가이기도 하고, 왠지 조립할 때 부담스러운 부품이다. CPU에 아주 얇은 핀이 많아

    서(보드에 핀이 있기도 하다) 아주 조심스럽게 채결을 한다. 방향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다뤄보겠다.

 

 

 - 메모리 체결

  . 방향과 모양을 잘 보고 소켓에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준다.

 

 - 저장 장치

  . 요즘은 대부분 M.2 Nvme 방식의 SSD를 많이 사용한다. 소켓에 맞게 끼워준다.

 

 - CPU 쿨러

  . CPU의 열을 식혀주는 부품이다. CPU에 열이 발생하면, 제 성능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쿨러를 설치해 준다.

 

 

 - 케이스

  . 케이스에 부품이 탑재된 메인보드를 체결한다.

케이스 전원 케이블

 - 그래픽 카드와 파워서플라이

  . 파워서플라이를 설치하고 메인보드와 CPU에 전원을 공급하는 케이블을 연결한다.

 

바이오스 화면

 

 

■ BIOSTAR A520MS(AM4 소켓)

지인의 부탁으로 가성비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선택한 메인보드이다. 인지도가 별로 없고, 성능면에 있어서 크게 다른 보드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가성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정식 유통사가 있기 때문에 A/S도 큰 걱정이 없어 보인다. 기존에 가지고 있거나, 중고로 구해서 AMD 라이젠 5 3600 CPU를 활용하여 가볍게 사용하려는 사람에게 적격이다.

 

 

 - SPECIFICATION

AMD AM4 소켓, M-ATX(23.3*20.8), DDR4 4933 MHz 지원, 메모리 슬롯 2개(최대 64GB), USB A타입 6개

 

■ AMD 라이젠 5-3세대 3600(마티스)

6 코어 12 스레드, 기본 클럭 3.6 GHz 최대 클럭 4.2 GHz, L2 캐시 3MB / L3 캐시 32MB, TDP 65W

 

아직 현역인 CPU이다. 사무용 뿐만 아니라, 게임용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내준다.

 

 

■ KLEVV DDR4 3200 MHz 16GB * 2개

DDR4 메모리는 가격도 저렴한 축에 들어가서 가성비 컴퓨터 구성하기에 최적이다. 32GB 구성에도 6만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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